천국을 낚다 11장

11장: 왕젠 도착!

 

나무들의 바다가 바람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흔들리면서 마치 푸른 바다를 보는 듯한 파도를 일으키며 들끓었다.

산기슭의 거대한 바위 위에 한 젊은이가 이상한 자세로 서 있었다. 그의 뒤에서 미풍이 불어서 소매가 살랑살랑 휘날렸다.

멀리서 금빛으로 빛나는 태양빛이 하늘에서 젊은이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

태양빛이 그의 몸에 들어오자마자 그의 몸 안에 뜨거운 열기가 나타났다. 그 열기는 즉시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고, 그는 고통과 놀라움에 비명을 질렀다.

머리카락 한 가닥만큼만 굵던 태양빛이 순식간에 나뭇결 크기의 빛덩어리로 흩어졌고, 그 빚덩어리가 베이펑의 피와 핏줄로 가라앉았습니다!

"화화!"

그의 혈액의 10분의 1은 즉시 증발했고, 나머지는 갑자기 활기를 되찾아 그의 몸 안에서 홍수처럼 흘러내렸다.

베이펑의 강한 심장이 수축할 때마다 그의 혈액은 활력이 넘쳤고, 그의 사지와 뼈를 포함한 몸 구석구석까지 빨려 들어갔다. 그의 몸 안에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세포들은 이 순간 기뻐하며 마치 오랫동안 굶은 것처럼 들어오는 에너지를 탐욕스럽게 삼키고 있었다. 체내를 한 바퀴 돌면 조금 힘이 빠진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와 다시 뿜어져 나왔다. 이렇게 동작을 반복하면서, 그의 혈액에 주입된 양의 진액은 결국 다 써버렸습니다. 하지만 9바퀴를 돌았을 때 비로소!

'정말 신비로운 호흡법이다!'

베이펑은 천천히 눈을 떴다. 폭염이 그의 몸에서 부드럽게 뿜어져 나오자 얇은 회색빛 땀층이 그의 피부에 달라붙었다.

잠깐의 흡수가 끝난 후, 베이펑은 매우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는 사우나에서 막 몸을 담그는 것을 끝낸 것 같았다. 그의 온몸은 참새처럼 가벼웠다.

이번에는 머리카락 한 가닥 굵기의 힘 한 가닥밖에 흡수하지 못했다. 나는 이 기술을 겨우 연마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완성 단계에 도달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조차 확실치 않다.'라고 베이펑은 진지하게 생각했다. 비록 그의 머릿속에는 많은 정보와 이전 개업의들의 배양 경험이 있었지만, 그것들은 기껏해야 참고 자료로만 사용될 수 있었다! 그것들은 그의 경험으로 간주될 수 없었다!

그리고 비록 그가 선인들의 경험을 통해 통찰력을 이해한다고 해도, 그의 몸은 여전히 그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것들을 완벽하게 실행할 수 없을 것이다.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면 내상을 완전히 없앨 수 있을 거예요!'

'조명 호흡법'은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기술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베이펑에게 일말의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 희망으로, 비록 동작이 더 복잡해지고 연습이 더 치열해지더라도, 그것은 여전히 모든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을 것이다!

머리카락 한 가닥만큼만 굵은 이 한 줄기 햇빛은 이미 이런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분명히, 누군가가 작은 조명 호흡 기술의 위대한 완성 단계에 도달했을 때, 모든 숨결은 태양 광선의 바다를 끌어당길 것이다! 베이펑이 이 단계에 도달하면 어떤 놀라운 위업을 이룰 수 있을까?

 

무기력한 기색은 오래전에 깨끗이 씻겨져 있었다. 베이펑은 기분이 좋아서 한 방에 황소를 쓰러뜨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행히 베이펑은 여전히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었다. 이 느낌은 단지 금빛으로 빛나는 태양 광선을 흡수함으로써 얻어지는 그릇된 힘 감이었다.

북풍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멋진 기분으로 산을 내려갔다.

북풍은 저택으로 돌아와 맨 먼저 목욕을 하고 몸에 묻은 끈적끈적한 흙을 씻어냈다. 그 후, 그는 점심 준비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아침에 흥분한 나머지 그의 배는 이미 배고픔으로 꼬르륵거리고 있었다.

오전 9시였고 점심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있었다. 베이펑은 냉장고에서 거대한 닭고기 덩어리를 꺼내 깨끗이 씻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고기를 작은 정육면체로 잘랐다. 그 후, 그는 참마, 중국 엔젤리카, 대추, 그리고 다른 보조 재료들을 준비하고 씻었습니다.

베이펑은 당연히 거대한 닭고기와 녹색 생선이 주 재료인 트레이드마크인 가정요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었다.

모든 재료는 준비되었지만, 베이펑은 서둘러 요리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왕젠과의 약속까지는 아직 시간이 꽤 남았다.

국물만 미리 끓이면 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왕젠이 도착한 후에 끓이기 시작하면 국물이 끓을 시간이 없을 것이다.

수프는 곧 거품이 일기 시작했다. 베이펑은 불을 계속 피우기 위해 장작을 계속 피우지 않고 불을 끄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불이 꺼지는 불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서 국의 온도를 끓는점 바로 아래로 유지했습니다.

그 후 그는 시간을 보고 느긋하게 집을 나섰다. 떠나기 전에 그는 화재를 막기 위해 난로 앞에 금속판을 놓았다.

베이펑은 왕젠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조금 벌었다. 그는 마을을 잠시 거닐다가 잡담을 하기 위해 샤젠 아저씨의 가게에 갔다.

***

"응? 그 애랑 점심 약속이 오늘인 것 같은데?"

왕젠은 서류를 훑어보다가 문득 베이펑과 점심을 먹기로 한 약속이 생각났다.

"Xiao Liu, 나를 위해 차를 준비해 줘." 그가 전화기를 들고 지시했다. 그는 이미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어기지 않을 것이다.

"물론이죠, 왕 사장님."

왕젠이 황금 비단 장어를 살 때 뒤를 따라다니던 청년은 샤 오류였다. 그는 사실 왕젠의 운전사이자 경호원이었다.

칭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으로서 그의 신변 안전은 당연히 매우 중요했다. 왕젠과 같은 VIP의 안전을 맡긴 것은 특히 인상적인 문제였습니다. 류 쯔윈은 사실 바지 주먹의 무술사였어! [1]

할아버지들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정원에서 하는 지루한 무술 연습이 아니었다. 바지 주먹은 압도적인 파괴력과 폭발력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 싸움에서나 더 큰 싸움에서나 매우 실용적이었습니다! 일반인? 비록 그들 중 모든 무리가 바지 주먹 수련자에게 몸을 던진다 해도, 그들은 여전히 그를 지나치는 것을 잊을 수 있었다!

왕젠과 유자 윤의 가족 사이가 좋지 않았다면 유자 윤을 고용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잠시 후 검은색 벤츠 한 대가 높은 건물 밖에 멈춰 섰다. 언뜻 보기에는 지극히 평범해 보였다. 하지만, 이 차는 실제로 심하게 개조되었다! 그 차의 차체와 창문은 완전히 방탄이었다. 몇 분 후에 왕젠이 나타났다.

 

"왕 사장님, 어디로 가시겠어요?"류 쯔윈은 가볍게 물었다.

"우리는 청량산에 갈 거예요. 저번에 황금 비단 장어 판 애 기억나? 그는 우리에게 식사를 대접할 것이다. 왕젠은 웃었다.

"엔, " 류 쯔윈은 다른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즉시 차를 몰고 떠났다.

Xia Zhen의 가게 안에서 Bei Feng과 Uncle Xia는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베이펑은 손님이 들어오면 가끔 조수로서 도움을 주곤 했다.

"샤오펑, 시간 좀 봐! 배가 고픈가 보군요. 이리 와, 이모한테 맛있는 거 만들어 달라고 할게. 점심을 먹으면서 계속 수다를 떨 수 있어요!" Xia Zhen은 시계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아! 삼촌, 그럴 필요 없어요! 잠시 후 점심 식사에 손님을 초대합니다」라고 베이펑은 사양했다. 그는 사실 조금 불안했다. 벌써 낮 12시 반이었는데 왕젠이 안 오는 거 아닐까요?

"링..."

베이펑의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한 것은 그의 마음속에 비관적인 생각이 슬금슬금 떠올랐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왕 사장님." 북풍은 기쁜 눈으로 들어오는 번호를 바라보았다. 그는 즉시 전화를 받았다.

"저는 칭링 마을의 마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검은 벤츠가 보일 겁니다. 왕젠은 류쯔윤에게 차를 세우라고 손짓하며 말했다.

"좋아, 지금 바로 데리러 갈게!"

베이펑은 전화를 끊고 샤 삼촌에게 몇 마디 더 한 뒤 마을 입구로 달려갔다.

죄송합니다, 왕 사장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베이펑은 왕젠과 마지막으로 함께 있던 청년을 멀리서 보고 큰소리로 인사했다.

"음, 갑시다. 당신의 요리 솜씨가 어느 정도 기대됩니다!

왕젠은 가볍게 웃으며 농담조로 말했다. 그는 북봉에게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청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그는 전에 어떤 진미를 맛보지 못했는가? 그의 미각은 오래전부터 좋은 음식에 익숙해져 있었다.

"걱정 마, 실망하지 않을 거야."베이펑은 냉랭한 어조로 말했다. 그의 말투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엔." 왕젠은 불쑥 대답했다.

그 후 세 사람은 베이펑을 선두로 오래된 저택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어... 얼마나 더 걸어야 하나요?"3인방은 이미 10분 넘게 걸었기 때문에 왕젠은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청청에서 그와 같은 신분의 사람치고는, 그는 거의 모든 곳에서 운전을 했어요! 왕젠은 그가 그렇게 오랫동안 걸어야 했던 마지막 순간을 기억조차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 길은 비포장 진흙길이었다! 현재 땅은 건조했지만, 왕젠의 한정판 디자이너 신발은 이미 먼지와 모래로 덮여 있었다!

류 쯔윈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의 경계심이 높아졌고 그는 뭔가 의심스러운 것이 있는지 주변 나무들을 몰래 검사하고 있었다. 북봉이 예상치 못한 움직임을 보이면 유자 윤은 즉시 그를 쓰러뜨릴 것이다!

"곧 도착할 겁니다… 7~8분 후에 도착할 겁니다…"라고 베이펑은 약간 죄책감을 느끼며 대답했다.

"아, 이 자식아…"음식이 맛없으면 정말 화낼 거야!

왕젠은 초대에 응한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여기까지 걸어왔기 때문에 돌아설 수가 없었다!

"헤헤, 걱정하지 마, 왕 사장님! 다음번에는 꼭 당신이 직접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베이펑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무수한 세계의 재료들이 왕젠을 제압할 수 없다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